밑반찬
애호박볶음
애호박을 새우젓으로 슴슴하게 볶는 여름 단골 반찬. 소금 대신 새우젓을 쓰면 감칠맛이 확 달라집니다.
- 분량2인분
- 조리시간약 12분
- 난이도쉬움
최초 작성 2026-09-24 · 마지막 수정 2026-09-24
애호박볶음은 재료 하나로 완성되는 가장 가성비 좋은 반찬 중 하나입니다. 애호박 하나면 2인분 반찬이 넉넉히 나옵니다.
소금으로 간을 하면 밋밋하지만, 새우젓을 다져서 넣으면 감칠맛이 확 살아납니다. 이것이 이 반찬의 유일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비결입니다.
애호박은 수분이 많아 오래 볶으면 물러지고 물이 생깁니다. 센 불에서 짧게 볶아 아삭한 식감을 남기는 것이 핵심입니다.
재료 2인분 기준
- 애호박1개
- 새우젓1작은술
- 다진 마늘1/2작은술
- 식용유1큰술
- 홍고추 또는 당근약간(선택)
- 소금약간(간 조절용)
- 참기름·깨약간씩
만드는 법
- 애호박을 반달 또는 은행잎 모양으로 0.5cm 두께로 썬다.
- 애호박에 새우젓을 다져서 올리고 5분 정도 절인다.
-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약불에서 향이 날 때까지 볶는다.
- 불을 중강불로 올리고 애호박을 절인 국물째 넣어 2~3분 빠르게 볶는다.
- 색을 더하고 싶으면 채 썬 홍고추나 당근을 넣고 30초 더 볶는다.
- 불을 끄고 참기름과 깨를 뿌려 마무리한다.
실패하지 않는 팁
- 애호박을 소금에 먼저 절여 물기를 빼면 볶을 때 물이 덜 생긴다.
- 새우젓 대신 액젓을 써도 되지만 짠맛이 강하니 양을 반으로 줄인다.
- 센 불에서 짧게, 가능한 한 빨리 볶아야 아삭한 식감이 남는다.
- 매콤하게 먹고 싶으면 고춧가루를 아주 약간 더한다.
이렇게도 만들어요
- 건새우나 작은 생새우를 더하면 애호박새우볶음이 됩니다.
- 들기름과 들깻가루를 더하면 더 고소하고 구수한 맛이 됩니다.
보관하고 다시 데우기
냉장 2~3일 보관 가능하지만, 수분이 많은 반찬이라 하루 안에 먹는 것이 식감이 가장 좋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애호박에서 물이 많이 나와요.
센 불로 짧게 볶지 않고 오래 볶았거나, 절인 국물을 다 넣고 계속 끓이듯 볶았을 가능성이 큽니다. 중강불 이상에서 빠르게 볶아 마무리하세요.
새우젓이 없어요.
액젓이나 멸치액젓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. 짠맛이 더 강하므로 반 작은술부터 시작해 간을 보며 추가하세요.
애호박을 미리 썰어 둬도 되나요?
썰어서 밀폐 용기에 냉장 보관하면 하루 정도는 괜찮지만, 수분이 빠져나오니 볶기 직전에 써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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